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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블록체인 MVL, 캄보디아서 정식 서비스 시작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5.08 16:49
  • 수정 2019.05.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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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블록체인 MVL을 개발하고 있는 MVL Foundation(엠블 파운데이션)이 5월 8일 캄보디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MVL은 차량호출 서비스 TADA(타다)를 공식 오픈하고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TADA는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에 진출함으로써 동남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MVL은 블록체인 기반의 차량호출 서비스로 운전기사들에게 플랫폼 수수료가 면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오픈 런칭행사에는 캄보디아 결제플랫폼 Pi Pay, 중국 결제플랫폼 Alipay, 신한은행 캄보디아, TVS, GMS 등이 업무협약(MOU) 세레머니에 참석했다. 또한 캄보디아에 있는 한국대사관과 코트라,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우경식 MVL 대표는 “TADA를 지원해주는 여러 파트너사와 운전기사 파트너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우리는 혁신적인 플랫폼 TADA를 통해 운전기사들의 삶의 질 향상, 사용자들의 더 나은 사용 경험, 신뢰할 수 있는 택시 사용 등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TADA는 앱 미터 기능을 추가했다. TADA 앱 미터 기능은 승객이 TADA 플랫폼으로 차량을 호출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직접 차량을 잡아 타더라도 Pi Pay와 Alipay를 통해 현금없이 간편 결제가 가능한 기능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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