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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다날, 블록체인 활용 커피 구매 서비스 지원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5.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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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 통합결제 비즈니스 기업 다날이 커피 브랜드 ‘달콤커피’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물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다날은 지난 5월 3일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PCI)를 상장하고, 가맹점 연동작업을 진행한다. 4월 22일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상장한 페이코인은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결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몇몇 매장을 제외한 다수의 달콤커피 매장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날은 도미노 피자와 편의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가맹점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10만 개 온라인 가맹정과 8만 개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확장성에서는 큰 강점이 있다는 평이다.
다날은 페이코인을 이용하는 가맹점에 대해 1% 수준의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고 정산 시스템을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결제 수단을 제공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페이코인(PCI)은 국내 대표 PG사인 다날 단독으로 결제 및 정산되며, 다날 페이코인(PCI)의 활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가맹점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며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적용해 나가는 선도적인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암호화폐가 실물 결제 수단으로 활성화 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후오비코리아에 이어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서 페이코인을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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