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 좀 밟는 게이머들이 플레이엑스포에 떴다.
유니아나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아케이드게임 '댄스 러시 스타덤' 플레이어들이 현장에서 즉석 플레이에 나섰다. 서로 호흡을 전혀 맞춰보지 않았던 이들은 현장에서 함께 모여 즉석에서 이야기를 나눈 뒤 이내 퍼포먼스에 돌입했다.
2명이 먼저 나서서 춤을 추다가 타이밍에 맞춰서 서로 자리를 바꿔 스탭을 이어나가는 형태로 퍼포먼스는 진행된다.
잘 보면 스테이지 난이도는 8까지 오르는데 이들의 스탭 적중률은 94%에 달한다.
한 곡이 끝난 뒤에는 서로 다시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탭 순서를 바꾸는가 하면, 타이밍을 결정하면서 퍼포먼스를 맞춰 나간다. 이들의 공연(?)이 계속되면서 구름 갤러리가 모이기도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나둘셋을 외치며 신나게 뛰어 노는 게이머들을 만나보자.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