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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재단, 스마트팩토리&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 실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5.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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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품질재단이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인공지능(게임&자동차부품 머신러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한국품질재단
사진=한국품질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IT와 SW(소프트웨어) 분야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성장 8대 산업 분야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산업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혁신성장 8대 산업 분야 중 스마트팩토리와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품질재단은 5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서울, 부산, 안동 3개 지역에서 ‘스마트팩토리 SW개발자 양성과정’과 ‘게임 및 자동차부품 분야 머신러닝 과정’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운영모듈 SW개발과 게임 및 제조기업에 적용될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기술들을 실무형 프로젝트를 통해 배우게 된다. 더불어 3개월 간 실무 이론 수업을 마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 실습과정도 진행된다. 실습과정에는 LS산전 외에도 농심데이타시스템, 한화시스템즈, 넷마블 등 48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참가 대상은 만 34세 미만 구직자와 2020년 3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연수생에 선발된 인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한국품질재단의 취업지원센터도 참가자들에게 취업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IT계열 인사담당자 특강을 실시하거나, 현직자들과 함께 만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한 참여기업과 취업 연계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품질재단은 국내 국제경영시스템 도입 1호 인증기관으로, 기아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 기업과 약 700여개의 부품 제조기업의 자동차 품질인증을 진행하는 등 약 3,000여개 기업을 인증 회원사로 보유 중이다. 
아울러 삼성SDS, LG C&S, SK C&C, 포스코ICT 등 정보통신 BIG4의 품질인증으로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와 기업 현직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산업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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