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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월드’ 출시 임박 … 사전등록 돌입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5.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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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상반기 최대어 ‘BTS월드’가 오랜 기다림 끝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5월 10일 자사의 기대작 ‘BTS월드’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BTS월드’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10,000여 장의 사진과 100 여 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멤버들과 가상의 1:1 상호작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 전세계 ‘아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게임의 사전등록을 위해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이곳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스토리와 게임 소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영상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고, ‘미니 게임’에서는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멤버도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최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게임의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훌쩍 뛰어오를 전망이다. 실제로 ‘BTS월드’는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방탄소년단이 이슈가 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회자돼왔던 타이틀이다. 더구나 넷마블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지분 투자를 단행, 2대 주주에 오른 배경이 있어 더욱 주목을 받는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지도에 따라 게임의 흥행도 거의 확실시되는 만큼, 정식 출시 일정에 초점이 맞춰진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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