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일이 개인 간 디지털 거래가 가능한 전자지갑을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블루웨일은 전자지갑 출시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웨일은 블록체인 융합기술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탈중앙화된 공유 경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자지갑은 지역 단체, 기업 및 개인들이 재화나 서비스를 사고 파는 데 필요한 QR 코드 지불, 예약관리, 상품관리, 복지포인트 관리 기능 등이 포함된다.
출시예정인 전자지갑의 QR 코드 결제 및 보너스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보너스 적립 후 즉각적으로 이를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블루웨일은 사내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자지갑에 내장된 QR 코드 기능을 활용해 출퇴근 시 보너스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이렇게 적립한 금액을 사내의 카페테리아와 스타벅스 등 외부의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사용 사례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켓 플레이스, 결제, 광고, 네트워크 및 리워드 기능을 갖춘 블루웨일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블루웨일은 향후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보너스 획득 촉진을 위한 홍보 기능을 탑재하는 등 보안, 속도, 접근성의 측면에서 향상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웨일의 S.A(글로벌 유형 자산 관리 시스템)와 전자지갑의 론칭 및 서비스 통합을 통해 블르웨일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블루웨일 관계자는 “블루웨일은 사용자들이 구매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에 액세스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로컬 커뮤니티 구축과 경제 활성화,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