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가상현실 투자에 ‘잰걸음’ 
스마일게이트, 가상현실 투자에 ‘잰걸음’ 
  • 윤아름 기자
  • 승인 2019.05.1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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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가상현실(VR)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이와 관련해 회사는 자체 개발 중인 VR게임 2종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연애 어드벤처 게임 ‘포커스온유’와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 ‘로건’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 게임은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을 대상으로 6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두 게임은 올초 열린 대만게임쇼에서 공개돼 현지 관람객에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스마일게이트는 VR게임 분야로 동경게임쇼에 참가하는 등 관련 산업에서 자사 인지도를 쌓기 위해 준비 태세를 갖춘 바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이들 게임외에도 VR 관련 IP확보에 집중적인 공략을 해왔다. 지난해 초에는 북미 VR게임 전문 개발사 페이저락인터렉티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국내외 스마일게이트가 확보한 VR 관련 IP 등급분류는 20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스마일게이트는 KT와 손잡고 VR사업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T의 5G 인프라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VR 콘텐츠 경쟁력을 합쳐 사업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한 업계 관계자는 “VR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5G 시장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차세대 게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면서 “‘크로스파이어’ 등으로 VR에 특화된 장르인 FPS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연계해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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