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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글로벌 웹보드 사업 본격화 ‘실적반전’ 노림수

  • 김은혜 기자 keh@khplus.kr
  • 입력 2019.05.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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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가 자사 성장동력으로 웹보드 사업을 적극 드라이브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선데이토즈는 국내 유망 카지노 게임 개발사인 ‘링스게임즈’의 지분 4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데이토즈플레이에 이은 두번째 전문 개발사 확보다. 
이번 소셜카지노 업체 인수는 선데이토즈가 기존에 자사 매출을 견인하던 웹보드 사업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침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선데이토즈플레이는 2015년 ‘애니팡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모바일 웹보드 게임 전문 개발 회사다. 현재 이 회사는 애니팡 맞고, 애니팡 포커와 같은 고포류 게임을 비롯해 최근애 슬롯메이트 등을 출시하며 모기업인 선데이토즈의 또다른 성장 동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특히 선데이토즈플레이는 재작년 기준 매출 100억원 대로 올라서며 전체 매출의 적잖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링스게임즈 인수는 해외 웹보드 시장을 공략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링스게임즈의 경우 현재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이롤러 베가스 슬롯, 라이트닝 슬롯 등의 모바일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한 경험치를 갖고 있는데다 NHN한게임 등 웹보드 전문가가 다수 포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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