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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터]미소녀와 함께하는 자주포 액션 ‘Go, Shot’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 가득 ‘눈길’ … 최신 트렌드와 고전 게임성 ‘완벽 조화’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5.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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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52호 기사]

● 장   르 : 탄도 슈팅 액션 RPG
● 개발사 : NEBULA FOX GAMES
● 서비스 : 가이아모바일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9년 4월 25일

‘드림이터’는 미소녀게임이 범람하는 시장에서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한때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았던 ‘포트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드림이터’는 화려한 색감과 미소녀 캐릭터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바람을 읽고 포탄을 날려 적의 탱크를 잡던 ‘포트리스’와 유사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 특색있는 스킬이 더해졌다. ‘드림이터’는 과거 ‘포트리스’를 즐겼던 이용자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포트리스’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게임이다.
바람을 읽고, 적을 향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자.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전장에서 정확한 타격은 쾌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드림이터’는 중국의 퍼펙트 월드, 레도 인터렉티브, 플레이크랩 등 유명 게임사의 개발진들이 모여 만든 네뷸라 폭스 게임즈의 첫 작품이다. ‘드림이터’는 가이아모바일과 손잡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 캐릭터
‘드림이터’는 웜홀에서 추출된 보이드 입자를 활용한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구를 침략하는 ‘드림 이블’이라는 적에 대항해 인류를 살릴 수 있는 미소녀들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들은 ‘실버윙 웨폰’이라는 무기를 다룰 수 있는 드라이버들로 이용자는 드라이버를 훈련시키고 전투를 지휘하며 드림 이블을 물리쳐야 한다.
 

▲ 드라이버를 강화해 전투를 준비하라
▲ 드라이버를 강화해 전투를 준비하라

실버 나이트, 블레이즈, 브릴리언트, 트래블러, 트라야스트리아 총 5개의 진영으로 나뉜 드라이버들은 각 진영별로 특색있는 매력을 가졌다. 이용자는 드라이버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과정에서 친밀도를 올릴 수 있다. 친밀도를 올라가면 추가 스토리가 오픈되고 캐릭터별 속성을 획득할 수 있다.
‘드림이터’는 스토리 모드 외에 레벨과 시간에 따라 오픈되는 이벤트 던전, PvP 콘텐츠, 캐릭터 합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이용자를 맞이한다.
 

▲ 다양한 캐릭터들이 이용자를 기다린다
▲ 다양한 캐릭터들이 이용자를 기다린다

핵심은 ‘각도와 바람’
‘드림이터’는 단순히 능력치를 올리고 적을 타격하는 기존 게임과 다르게 탄도 액션을 더해 차별화를 뒀다. 미소녀 드라이버들을 조종해 각도를 맞추고 공격을 하면 포물선을 그리며 적에게 타격이 가해진다. 또한 공격에 따라 지형의 모습이 바뀌기 때문에 전략적인 공격 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바람의 강도에 따라 평소보다 공격이 더 멀리 가거나 짧은 거리에 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과도한 각도 역시 적에게 공격을 실패하는 이유다. ‘포트리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플레이를 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 정확한 각도와 힘으로 적을 공격하자
▲ 정확한 각도와 힘으로 적을 공격하자

다행히 ‘드림이터’에는 캐릭터 별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단순 각도 계산 뿐 아니라 다양한 전략을 활용 가능하다.
한편, 가이아모바일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드라이버와 한정 이벤트 던전 ‘동화 꿈속’ 던전이 오픈돼 이용자를 맞이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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