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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필요없는 e스포츠 ‘페이커’ 보러 롤파크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9.05.16 11:22
  • 수정 2019.05.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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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를 직접 보러가기 위한 축구배낭여행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계에서도 극적으로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진출한 SK텔레콤 T1의 경기를 보기 위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T1은 지난 15일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고 7승 3패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안착했다. 그간 부진했던 T1은 명실공히 최고의 미드라이너 ‘페이커’의 맹활약으로 이전 세를 되찾으며 국내 팬들로부터 우승 기대감을 한층 북돋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에 따라 SK텔레콤 측은 오는 18일 총 400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 LoL파크에서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 성패에 따라 19일 열릴 결승전도 같은 일정으로 관람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당일 경기 관람 외에 관람객 전원에서 피자배달원 시비르스킨을 증정하고 좌석 번호로 추첨해 매일 5명에게 역대 SK텔레콤 T1의 우승스킨 17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롤파크에서 운영되는 분석데스트 공개방송, 머천다이징 샵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응원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한편, 2017년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이후 첫 국제 대회에 출전한 SK텔레콤 T1이 MSI에서 우승하면 통산 3회 우승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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