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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시 게임 대세?’ 소녀 출연 3종 잇단 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5.16 12:01
  • 수정 2019.05.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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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미소녀 게임 3종이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있다.
 

사진=
사진=ATEAM

가장 먼저 데뷔무대에 오른 작품은 ATEAM의 신작 모바일게임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Re LIVE-(이하 스타리라)’다. 지난 4월 23일 정식 출시한 ‘스타리라’는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RPG로,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수께끼 공연에 참가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스타리라’의 핵심 매력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음악에 무대소녀들을 조합하는 방식의 전투를 접목시킨 ‘뮤지컬액션’ 장르다. 이에 따라 플레이 도중 오리지널 곡과 스페셜 곡들을 감상할 기회가 주어지며, 초호화 성우진과 라이브 2D 그래픽이 돋보이는 24명의 무대소녀들이 전략적인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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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이와 함께 가이아모바일 코리아의 ‘드림이터’도 지난 4월 26일 양대 마켓에 모습을 드러냈다. ‘드림이터’는 커맨더 역할을 맡은 유저가 미소녀 드라이버들을 수집 및 육성하고, 이들과 함께 턴제 전투에 나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특히 다소 독특한 ‘탄도 슈팅 RPG’ 장르를 내세운 만큼, ‘드림이터’의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미소녀 드라이버가 활용하는 무기 ‘실버윙 웨폰’이다. 각 캐릭터 무기별로 다양한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전투 상황과 날씨, 바람, 지형까지 고려한 뒤 상대방을 향해 무기를 쏘거나 던져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달 2일에는 어린이날 이벤트와 함께, 신규 게임 스토리 7, 8장 추가와 친구 대전 기능, 날씨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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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메카

2019년 상반기 미소녀 게임군단의 막내는 스마일메카의 모바일 미소녀 RPG ‘소녀삼국’이다. 5월 15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 등장한 ‘소녀삼국’은 깜찍한 매력의 SD캐릭터와 늘씬한 외모의 8등신 캐릭터로 변신한 ‘삼국지’ 영웅들과 함께 전국을 통일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다만 ‘소녀삼국’은 단순히 모에화된 캐릭터 일러스트로 덕심을 자극하는 수준을 넘어,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덕통사고’까지 일으키고 있다. 부대 생성 시 전투 활용도가 높아 캐릭터를 육성하고픈 욕구가 높고, 모든 성을 점령하는 ‘삼국제패’ 콘텐츠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도전의지를 불러일으킨다. 이외에도 식량차·명사탐방·일부당천·극한보석발굴 등 기존 미소녀 RPG에서 보기 힘든 콘텐츠들도 다수 제공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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