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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코스프레 ‘찰떡궁합’ 3종 눈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9.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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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연예인이 출연하는 게임 홍보 영상보다 캐릭터보다 더 실제같은 코스튬 연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시한 신작들 중 일부는 아예 유명 코스프레팀을 섭외해 오프라인 속 세상 알리기에 나섰다. 
 

 

우선 지난 4월 27일 출시한 소녀스튜디오의 퇴마대작 3D RPG <강림:망령인도자>는 게임 속 캐릭터 ‘무성’과 ‘천사’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했다. 
유명 코스프레 전문팀 RZCOS가 이를 맡았는데 이 중 남자 캐릭터 ‘무성’을 여자모델이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그 중성적인 매력에 SNS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RZCOS의 경우 지난 16일 기준 사전예약자만 30만 명을 기록한 에이프로젠게임즈의 ‘소울워커’ 코스프레 작업에도 참여했다.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을 섬세한 디테일로 나타내며 출시 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창유도 최신작 ‘신령의숲’ 홍보에 코스프레를 소재로 삼았다. 해당 게임의 경우 지난 4월 ‘신도야행록’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선보인 작품인데,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코스프레 전문팀 Team CSL 슈퍼마켓이 자발적으로 분장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회사는 ‘Team CSL 슈퍼마켓’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하고 최근 게임의 광고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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