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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 바탕, 전략 재미 극대화 ‘기억의 저편’

매력적인 그림으로 재탄생한 캐릭터 한가득  …  5가지 PvP로 전투 창의적 플레이 가능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5.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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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53호 기사]

● 장    르 : 모바일RPG
● 개발사 : 마인로더
● 배급사 :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출시일 : 2019년 5월 14일

페키니아를 침략한 악마 루시퍼를 막기 위한 모험이 시작됐다.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선보인 ‘기억의 저편: 오블리비언(이하 기억의 저편)’은 신화와 역사, 소설 속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수집형 RPG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테나를 비롯, 성경에서 타락한 천사로 등장하는 루시퍼 등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이름들이 화려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일본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수백 개의 스테이지와 다양하게 마련된 PvP 등 이용자들을 위해 풍부하게 준비된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을 맞이할 ‘기억의 저편’의 세계로 떠나보자.
 

 ‘기억의 저편’은 70여 종의 캐릭터와 450여개의 방대한 스테이지, 5종류로 준비된 PvP 콘텐츠가 강점인 게임이다. 여기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배경이 변화하는 ‘선악 시스템’이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기본에 충실한 게임
‘기억의 저편’이 제공하는 450여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웅을 획득해야 한다. 캐릭터는 언데드, 세인트, 드루이드, 엘프의 4개 종족과 가디언, 워리어, 서포터, 매지션 4개 클래스로 나뉜다. 종족과 클래스 간 상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꾸밀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들은 모바일 RPG의 왕도를 따라 전투를 통해 레벨업을 하고, 아이템을 획득해 강해진다. ‘기억의 저편’은 여기에 더해 최대 10개 캐릭터가 전투에 관여하도록 해 차별화를 뒀다.
 

▲ 신화 속 캐릭터들이 매력적으로 재탄생했다
▲ 신화 속 캐릭터들이 매력적으로 재탄생했다

전투에는 최대 5개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보조 파티에 5개 캐릭터를 더할 수 있다. 보너 파티의 경우 전투에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고유 스킬을 통해 서포팅을 할 수 있다.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능력치가 낮아 활용하기 애매한 캐릭터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캐릭터들은 35레벨을 달성하면 기본 6종 아이템 외에 추가로 ‘소울 웨폰’을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추가 능력치 상승을 노릴 수 있다. 레벨 업을 위해서는 PvE 콘텐츠에 집중해야 한다. ‘기억의 저편’은 PvE 콘텐츠로 기본 스테이지를 비롯해 루시퍼의 궁전, 신의 탑, 아폴론의 신전 지하에 위치한 3종 던전, 월드 보스 레이드 등을 마련했다.
 

▲ 다양한 콘텐츠가 이용자를 기다린다
▲ 다양한 콘텐츠가 이용자를 기다린다

재미 더하는 PvP
‘기억의 저편’ 역시 엔드콘텐츠로 PvP를 내놓았다. 단순 결투장만을 제공하는 게임들과 다르게 ‘기억의 저편’에는 5종의 PvP가 마련돼 이용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먼저 동일 서버 내 이용자들과 순위 쟁탈에 나서는 아테나의 전장이 준비돼 있다. 아테나의 전장의 점수를 쌓아가는 방식이 아닌, 나보다 높은 순위의 이용자에게 도전해 순위를 뺏어오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1일 5회로 횟수가 제한된 만큼 신중한 도전이 필요하다.
 

▲ 조합을 통해 최고의 파티를 만들자
▲ 조합을 통해 최고의 파티를 만들자

또한 도전에 추가 요소를 더한 판도라의 미로가 있다. 판도라의 미로는 비슷한 수준의 이용자끼리 대결을 펼치는 동시에 미로를 헤쳐나가는 시스템이다. 전투 불능 상태가 된 영웅은 추가 전투에 참여할 수 없어 전략적인 파티 구성이 필수다.
여기에 전통적인 투기장을 마련해 기존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준비를 마쳤다.
이 외에 길드레이드, 길드전, 세계수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마련돼 게임 내 이용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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