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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가는 곳마다 승승장구 ‘라그M’, 다음 순회지는 일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그라비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5.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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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M)’이 올해 열도 상륙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그라비티는 모회사인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라그M’의 일본 서비스를 연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라그M’의 현지 출시명은 ‘라그나로크 마스터즈’로 결정됐다.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28일 12시부터 30일 12시까지 안드로이드 한정으로 특설 사이트를 통한 접속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시 전 현지 예상수요 등을 탐색해 보고자 하는 시도로 풀이되며, 시작 알림이나 접속 테스트는 별도의 공식 트위터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진출은 중국, 대만, 한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흥행성을 바탕으로 성공가도를 이어가겠다는 속내라 주목된다. 실제로 이 게임은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고, 아직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말 기준 글로벌 2,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유의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그래픽은 현지 유저들의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최근 일본 시장에서도 MMORPG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관측으로 인해 기대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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