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몬스터 등장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오는 6월 ‘서머너즈 워’에 추가될 어둠 속성 신규 몬스터의 등장을 담았다. 영상은 신규 몬스터를 탐사하는 천공 의회 조사단이 소환서를 발견하고 새로운 몬스터를 불러내는 과정을 약 20초 분량으로 담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마침내, 핏빛 어둠이 깨어난다’라는 문구와 함께, 달빛 아래 보라색의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는 몬스터의 모습을 일부 드러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새로운 몬스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상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 등 총 16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 동시에 소개됐다. 컴투스는 신규 몬스터의 이름 및 등급 등을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