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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출 1위 인기 게임 ‘한반도’ 상륙’ 

  • 하지민 기자 hjm@khplus.kr
  • 입력 2019.05.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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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중국 시장의 신흥 강자라 불리는 모바일 디펜스 게임 ‘명일방주’가 한국에 론칭한다는 소식이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30알 중국 출시 이후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으로, 연내 국내 시장에 서비스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일방주’는 미소녀게임 돌풍을 일으킨 ‘소녀전선’ 개발에 참여한 ‘해묘(海猫)’를 비롯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해 개발 초기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디펜스와 수집형 RPG 등의 장점을 취합했으며, 캐릭터는 근거리, 특수 스킬, 원거리 딜러, 탱커, 마법사, 힐러, 서포터 등 RPG와 유사하고, 레벨보다는 조합과 배치 위치, 순서 등 전략성이 승패를 좌우해 플레이 할수록 깊은 몰입도를 요구해 중국 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한국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요스타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북미에도 각각 이 게임을 론칭할 예정이어서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요스타는 국내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 함선 모에화 미소녀 RPG ‘벽람항로’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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