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 동안 앱스토리 회원 1,268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과반수 이상인 전체 응답자의 63%가 ‘삼성전자’를 지목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갤럭시’ 시리즈를 보유한데다, 훌륭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다.
뒤이어 전체 응답자 중 17%의 선택을 받은 2위 제조사는 의외로 모바일 사업이 다소 부진한 ‘LG전자’였다. 이어 전체 응답자 중 단 14%인 188명의 선택을 받은 ‘애플’은 3위에 머물렀다. 2017년 배터리게이트와 줄어든 혁신으로 영향력이 줄어드는 양상이다. 이외에도 기타를 비롯해 샤오미, 소니, 블랙베리가 근소한 차이로 4위부터 7위까지 차지했다.
[경향게임스=게임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