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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서비스 16주년 장수 온라인게임 ‘눈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9.05.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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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마비노기, 라그나로크 등 서비스 10년이 넘은 장수 온라인게임 가운데 최근 ‘붉은보석’도 그 대열에 합류해 화제다. 
중견게임사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 서비스하는 ‘붉은보석’은 30일을 기점으로 국내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엘엔케이
사진=엘엔케이

이 게임은 ‘캐릭터 변신으로 두 가지 스타일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붉은보석’의 독특한 게임성은 2005년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 진출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2015년부터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전세계 50여개국에서 토종 장수 온라인게임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의 세계를 창조해 낸 엘엔케이의 남택원 대표 겸 총괄 프로듀서는 “회사를 오늘에 있게 한 대표작이 장수 게임으로 자리잡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게임은 긴 세월 동안 다양한 변화를 겪었지만 근본적인 재미를 잃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붉은보석’은 24종의 캐릭터 스킬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 중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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