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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조기 신청 돌입 ‘3년 연속 완판’ 도전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9.06.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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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참가사 조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이달 19일부터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스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2017년 참가사 조기 신청이 처음 완판된 후 지난해에는 접수 열흘 만에 마감되면서 올해 역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기신청 참가사에는 부스비의 10% 할인이 주어지며, 대형 부스의 경우 부스위치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작년 대비 BTC 부스 신청 규모는 동일한 반면, BTB 신청 부스는 기존 20부스에서 30부스로 확대된다.
조기신청 접수는 약 4주 간 진행(단, 기한 이전이라도 전체 부스 소진 시 접수 마감)되며, 7월 17일 이후에는 일반신청으로 전환된다. 
이번 조기신청 접수창구가 될 공식 홈페이지는 참가사 홍보 지원, 비즈니스 매칭 지원, 참관객의 편의 향상을 중점 개선해 조기신청 시작 하루 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스타 2019’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며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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