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클릭! 핫게임]600만 기다린 대작, 한일 흥행가도 ‘시동’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넷마블)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6.04 15:2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상반기 초대형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출시 직후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는 스즈키 나카바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한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이에 따라 유저가 주인공 시점에서 직접 세계를 탐험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면 연출과 화려한 필살기 이펙트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출시 전부터 ‘일곱 개의 대죄’는 한일 양국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70만 명과 330만 명 등 총 600만 명이 넘는 사전등록자를 모집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흥행도 기대되지만,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한 일본 시장 최상위권에 안착한다면 넷마블의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기대감은 곧바로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3일 사전 다운로드 실시만으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가볍게 차지한 것이다. 아울러 국내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순위 역시 하루 종일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일곱 개의 대죄’ 출시에 대한 한일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와 유저들의 시선은 향후 공개될 ‘일곱 개의 대죄’ 성적표로 향하고 있다. 다수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리니지2 레볼루션’과 함께 국내 매출 최상위권 도약을 예측했으며, 일각에서는 넷마블의 ‘6월 대반전’을 이끌 일본 오픈 마켓 최고 매출 순위를 주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등록 참가자 전원에게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와 유료 재화 ‘다이아’ 등 보상을 지급했으며, 성공적인 사전등록을 기념해 ‘엘리자베스’ 캐릭터 일반 코스튬과 뷰티 코스튬 등 추가 보상도 제공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