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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인텔과 협력전선 구축

  • 하지민 기자 hjm@khplus.kr
  • 입력 2019.06.05 17:38
  • 수정 2019.06.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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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인텔코리아가 양사 기술 협업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월 5일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MOU체결식에는 엔씨 이재준 AI센터장, 민보영 퍼블리싱 2Center장, 인텔 비주얼 컴퓨팅 소프트웨어 디렉터 데니스 루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디렉터 모네시 촉시스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술 협업의 대상은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다. 인텔의 최신 CPU와 그래픽 엔진을 탑재한 PC를 통해 게임 환경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또한 양사는 ‘AI 그래픽스’ 기술 공동 연구개발 또한 함께 진행한다 밝혔다. 엔씨는 지난 3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2019’에서 양사 협력 연구개발 결과인 딥러닝 기반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씨는 R&D 최우선이라는 기업 철학에 기반 한 최적의 게이밍 환경 조성을 추구할 것이라 밝혔으며, 인텔은 ‘블소’ 이용자들에게 몰입 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경향게임스=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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