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날이다. 많은 이들이 이날을 기념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이에 게임업계 역시 유저들과 함께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모양새다.
 

먼저 넥슨은 다양한 자사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에서 현충일 기념 이벤트를 내걸었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접속보상 및 핫타임 이벤트를 개최한 가운데, ‘클로저스’와 ‘아스텔리아’, ‘버블파이터’ 등은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클로저스’와 ‘아스텔리아’는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열었으며, ‘버블파이터’는 게임 내에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설치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과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이온’은 현충일 선물상자를 지급하는 ‘이안의 선물’ 이벤트를 열었으며, ‘리니지 레드나이트’는 이벤트 던전, 핫타임, 특별 접속보상 등을 마련했다.
조이시티는 자사의 대표 게임 ‘프리스타일2’에서 현충일 기념 아이템을 내놓았다. 태극기 풍선, 태극기 망토, 피스 메이커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사만루2019’를 통해 현충일 기념 접속보상 및 골드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위메이드의 ‘로스트사가’ 역시 접속보상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게임사들의 다양한 현충일 이벤트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게임도 더욱 재밌게 플레이하며 하루를 보내보면 어떨까.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