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개발, 서비스하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이하 건쉽)’가 대규모 업데이트 ‘세계대전’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대전’은 각 서버의 통치권을 지닌 세력 간의 전쟁 콘텐츠이며, 격주마다 서버를 3개씩 랜덤하게 매칭, 최대 2일 동안 진행되며 승부를 겨룬다.
‘세계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적군 서버의 ‘통치 기지’를 점령해야 한다. 상대방을 무너뜨리기 위한 침공과 동시에 아군기지 방어를 함께 실행해야 한다. 승리한 서버는 패배한 서버로부터 매일 최대 30%의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식민지배가 가능하며, 채팅창 및 제독 이름 장식, 우승 징표 등의 혜택이 승자에게 주어진다.
한편 ‘건쉽’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버 지배 혹은 수비에 성공하는 연합에게는 골드 보상이 주어지며, 각 연합 타격 량 순위에 따라 최대 100개까지 ‘특급 보상사자’도 획득 할 수 있다. ‘건쉽’은 2014년 출시 이후 6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전 배경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