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고전동화의 재해석, 글로벌 시장 흑화 ‘예고’
매혹적인 고전동화의 재해석, 글로벌 시장 흑화 ‘예고’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6.0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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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괴짜감성 세계관 ‘주목’ … 탄탄한 콘텐츠 기초체력 ‘기대’

[지령 754호 기사]

● 장    르 : 모바일 다크 판타지 RPG
● 개발사 : 스퀘어에닉스, 포케라보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9년 7월 18일 출시 예정

어른들을 위한 끝없는 잔혹동화가 일본을 넘어 전 세계를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SINoALICE)’를 7월 18일 중화권을 제외하고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명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요코오 타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재탄생한 모바일 다크 판타지 RPG다. 더불어 캐릭터 일러스트와 배경음악, 성우진이 더해지면서, 유저들이 완벽하게 스토리에 몰입하도록 돕는다.
특히 ‘시노앨리스’의 핵심 콘텐츠인 15대 15 실시간 길드대전 ‘콜로세움’과 섬세한 현지화, 유저 편의성 개선 등으로 출시 초반부터 글로벌 유저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도 실시, 두 명작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각오다.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시노앨리스’는 이미 지난 2년간 일본 시장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요코오 타로 디렉터와 마에다 쇼고 PD의 손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현지 유저들의 호평을 얻은 데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석권과 누적 이용자 수 400만 명 돌파 등 모두가 인정할만한 성적표도 확보했다.

어른이 ‘취향저격’
‘시노앨리스’가 내뿜는 매력의 원천은 요코오 타로 디렉터 특유의 기괴한 감성이다. 그는 백설공주(정의)·빨간망토(폭력)·앨리스(속박)·신데렐라(비열) 등 친숙한 고전동화 주인공들에게 고유 키워드를 부여했다. 여기에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 주인공들마다 목적을 이루고자 작가의 부활을 위해 끊임없이 싸운다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또한 무기가 캐릭터 능력치 향상과 함께 직업과 스킬을 결정하는 만큼, 캐릭터가 아닌 무기 수집이 매우 중요하다.
 

▲ 길드대전 콘텐츠 ‘콜로세움’은 흥행 보증수표가 예상된다
▲ 길드대전 콘텐츠 ‘콜로세움’은 흥행 보증수표가 예상된다

세계관의 색깔을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아트와 사운드다.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지노가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은 귀여움과 화려함을 겸비했으며, 전투나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연출과 짧은 단어와 문장만으로 연출된 캐릭터 시나리오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M.A.O와 타치바나 리카, 우에다 레이나 등 일본 최고 성우진과 ‘니어: 오토마타’를 작업한 오카베 케이이치의 아름다운 음악 역시 몰입감을 한층 극대화한다.
특히 넥슨은 ‘시노앨리스’만의 게임성 재현을 위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출시를 준비, 전 세계 유저들에게 진정한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를 선사할 계획이다.
 

▲ 독창적 세계관과 아트·사운드 연출의 시너지가 돋보인다
▲ 독창적 세계관과 아트·사운드 연출의 시너지가 돋보인다

콘텐츠 매력 ‘뿜뿜’
특히 실시간 길드 대전 ‘콜로세움’는 글로벌 시장 흥행을 노리는 ‘시노앨리스’의 히든카드다.  루 한번 접속이 가능한 ‘콜로세움’에서는 한 팀당 15명씩, 최대 30명의 길드원 간의 전투가 펼쳐진다. 더불어 장비 편성이나 캐릭터 배치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 구사가 가능한 만큼, RPG 특유의 육성 요소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콜로세움’이 탑 플레이어끼리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자리 잡으며, 현지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년간 일본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도 ‘시노앨리스’ 글로벌 서비스의 자양분이 될 예정이다. U·I 및 U·X, 초보자 가이드, 아이템 정렬 등 유저 친화적인 편의기능이 출시 빌드부터 탑재됐으며, ‘콜로세움’을 게임 초반에 배치해 초기 성장 곡선의 변화도 꾀한다. 또한 스퀘어에닉스, 포케라보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언어 현지화에 총력을 다 했다는 후문이다.
 

▲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가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가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넥슨은 지난달 3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특별선물을 깜짝 공개했다. 바로 글로벌 출시 이후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예고한 것이다. 원작자인 요코오 타로 디렉터가 2B와 9S 캐릭터의 등장을 살짝 귀띔한데다, ‘시노앨리스’와 ‘니어: 오토마타’의 오리지널 콜라보 스토리도 제공되는 만큼 업데이트 직전까지 수많은 유저들이 밤잠을 설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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