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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 출시 임박’ 플레이위드 ↑, ‘신작 재료소진’ 넷마블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6.07 17:15
  • 수정 2019.06.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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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10.96%(830원) 상승한 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7주와 1,59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2,227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 보합세를 깨고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 일정 공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위드는 자사 대표 온라인 MMORPG ‘로한’의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로한M’을 6월 27일 국내 오픈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 ‘로한M’은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것이 특징이며, 아이템과 재화 외에도 캐릭터까지 거래 가능한 자유 경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넷마블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4.03%(5,000원) 하락한 11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82,090주를 순매수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484주와 44,215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종일 약세장이 지속됐다.
넷마블의 주가 하락은 신작 재료 소진으로 인한 단순 조정국면 여파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지난 4일 상반기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했으며, 단 하루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Top5를 차지한 바 있다. 다만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과 기관이 당일 동반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우위에도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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