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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바일’ 첫 선 위한 시동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6.11 15:23
  • 수정 2019.06.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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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의 제작스튜디오 티미가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인도와 호주를 통해 첫 개시 할 예정이라 밝혔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PC게임 원작 시리즈를 그대로 계승한 게임으로, 다양한 멀티플레이 맵을 제공한다.
 

원작 시리즈를 계승한 요소로는 콜 오브 듀티 본편, 모던 워페어, 블랙 옵스 시리즈 등 외전 시리즈에서 선보인 모드를 다수 포함했으며, 데스매치와 프론트라인 모드는 물론, 원작의 인기 캐릭터 존 프라이스 대위 또한 등장할 예정이다.한편, 원작의 제작사 액티비전은 텐센트와 손잡고 배틀로얄 모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게임에 포함될 예정인 배틀로얄 모드는, 100명의 이용자가 한 필드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릴 때까지 전투를 벌이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정확한 출시 시기는 현재까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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