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 속편 제작 발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06.12 01:56
  • 수정 2019.06.12 10:0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닌텐도가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을 잇는 후속작 개발에 돌입했다. 닌텐도는 12일 새벽 1시 E3 2019를 앞두고 진행한 닌텐도 다이랙스쇼를 통해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 후속작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DLC가 아닌 정식 후속작으로 별도 독립된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닌텐도측은 전했다. 

공개된 티징 영상은 젤다와 링크가 함께 만나 모험을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동굴속으로 들어가 악의 근원으로 보이는 적을 만나는 장면이 포착된 것. 영상 속에서 젤다는 갑옷을 입고 횃불을 들고 함께 모험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젤다가 납치당하거나, 혼자서 싸우러 가거나, 정체모를 텔레파시로 출연하거나, 회상 속에서 등장하는 것이 아닌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 후반부에는 하이랄 대륙에 정체모를 성이 솟아 오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대륙에 새로운 변화가 있음을 짐작케한다. 

 한편, 닌텐도는 올해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용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존에 알려진 '드래곤 퀘스트 11 S', '파이어엠블램' , '포캣몬 소드 & 실드' 등 대작 외에도 캡콤 '바이오하자드'시리즈, CD프로젝트 '위쳐3' 등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한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