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별이되어라!’의 일곱 번째 시즌 ‘우주의 끝에서’를 공개했다. 신규 시즌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 ‘별이되어라!’가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 7에서는 우주의 운명을 건 빛과 어둠의 전쟁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먼저 신규 모험 지역인 카이르가 등장하며 기존 최고 등급인 인피티니를 넘어서는 ‘퍼스트 임팩트’ 강화 등급이 추가됐다. 여기에 신규 동료들을 포함한 콘텐츠가 더해졌다.
신규 모험 지역인 카이르는 오딧세이 연합 최강의 세력인 인푸의 상징으로, 거대한 전함을 배경으로 한다. 카이르에서 영웅들이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최고 레벨은 150으로 확장되며, 인피니티 강화 10단계에 도달한 영웅은 퍼스트 임팩트 강화를 통해 한계를 다시 한번 돌파할 수 있다. 퍼스트 임팩트 강화를 진행하면 외형의 변화와 스킬 강화가 이뤄진다.
최상위 등급인 퍼스트 임팩트 영웅은 ‘크룬 더 라그나로크’, ‘아툼 더 오시리스’, ‘아툼 더 클레이 에세르’, ‘헬리오스’, ‘가이아 엘 화이트 헬’로 총 5종이다. 여기에 다크소울 세력의 신규 동료 ‘타나토스’와 ‘모르가나’도 새롭게 등장한다. 신위 등급 이상의 영웅들만 장착할 수 있는 ‘엘 가이아의 무기’가 추가된다. 엘 가이아의 무기는 영웅의 고유 특성을 강화하는 무기다.
이 외에 총 4명의 월드 보스가 매주 교대로 출연하는 주간 월드 보스가 업데이트 됐다. 주간 월드 보스는 길드원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는 PvE 콘텐츠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