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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이치 회생 프로젝트 '디스가이아4 컴플리트+' 공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06.12 17:16
  • 수정 2019.06.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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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베르바토제 혹은 프리니 교육담당관이 플레이스테이션4로 귀환한다. 재정난을 격고 있는 니혼이치를 돕기 위해 소방수로 기용된 것으로 보인다. 

 

니혼이치소프트 아메리카는 12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법전기 디스가이어 4 컴플리트+'를 올해 가을 닌텐도 스위치와 PS4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스가이아4'는 지난 2011년 플레이스테이션3에 이어 PS비타 등으로 컨버전 됐던 작품. 뱀파이어를 출연시키고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과 패러디를 통해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컴플리트팩에서는 당시 발매됐던 DLC를 모두 더하고, 추가 시나리오를 작업하는 등 보완이 이뤄졌다. 여기에 게임 밸런스를 수정하고 신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과 같은 요소들도 일부 계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니혼이치소프트는 '디스가이아4'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가격은 49.99달러. 현재 아마존 배송란에 따르면 게임은 2019년 11월 1일 공식 배송할 예정이라고 표기했다. 국내 출시일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원작이 한글화돼 발매된 전례가 있어 국내에서도 공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리즈 마니아들이라면 11월을 주목해보자.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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