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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식 시즈’, 네오위즈 날개 단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6.13 10:27
  • 수정 2019.06.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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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에 이어 글로벌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한국 PC방에 찾아온다.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는 미국에서 개최 중인 국제 게임전시회 ‘E3 2019’ 현장에서 유비소프트와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국내 PC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
 

▲ (좌)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김인권 대표, (우)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이브 기예모 대표 (사진=네오위즈)
▲ (좌)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김인권 대표, (우)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이브 기예모 대표 (사진=네오위즈)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2015년 12월 스팀 출시 이후 이용자 4,500만 명, 누적 매출 11억 달러(한화 약 1조 2,000억 원)를 돌파한 글로벌 흥행작이다. 40여 종의 오퍼레이터들과 현실적인 맵에서 펼쳐지는 총격전 등을 통해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레인보우식스’ 시리즈 중 역대 최고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넓혀왔으며, 별도의 전용 서비스를 실시하지 않았음에도 PC방 차트 20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네오위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국내 PC방 서비스를 오는 3분기 내 시작할 예정이다. PC방 프로모션 등과 관련해서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유비소프트 측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는 것이 네오위즈 관계자의 설명이다.
 

▲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이에 따라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PC방 순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 시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이틀인 만큼, PC방 고객들을 위한 전용 혜택들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8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패스 오브 엑자일’이 PC방 순위 톱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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