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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메이크라이 외전 ‘DMC’시리즈 후속작 나오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6.13 11:48
  • 수정 2019.06.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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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외전작 ‘DMC’의 후속작 제작 가능성이 제기됐다. ‘DMC’는 닌자 시어리가 제작, 시리즈 주인공 단테의 이야기를 전혀 다른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그려냈다. 
 

지난 13년 DMC의 발매 이후 닌자 시어리는 신작 ‘세누아의 희생: 헬블레이드’를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개발 및 출시, 비평가들의 큰 호평과 함께 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외전 제작사의 성공적인 행보에 캡콤 의 ‘맷 워커’ 감독은 미국의 ‘피드 4 게이머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DMC 후속 작 제작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외전 작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여전히 DMC의 후속 작을 원하고 있다. 또한 게임의 개발은 여전히 닌자 시어리가 맡아주기를 원한다. 제작까지 많은 길이 남아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제작사의 ‘쿨’함에 대한 감각과 개발능력을 믿기에, 닌자 시어리가 없이는 DMC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고 답하며 제작사에 대한 신뢰와 후속 작 제작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관계자들은 이번 소식에 대해 닌자 테오리와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협력 관계에 주목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력하고 있는 스트리밍 게이밍 시장을 제시하며, 닌자 테오리를 교두보 삼아 캡콤과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협업까지 이루어질지 모른다는 예측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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