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룰러’, “승리 거둬 기뻐, kt전 완승 각오”
젠지 ‘룰러’, “승리 거둬 기뻐, kt전 완승 각오”
  • 종각=이준수 기자
  • 승인 2019.06.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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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펼쳐진 젠지 e스포츠와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젠지가 2대 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승리를 이끈 젠지 바텀은 1경기 자야, 라칸 2경기 야스오, 그라가스를 선택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룰러’ 박재혁은 “오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며 “이어지는 kt 롤스터 전에서는 ‘라이프’만 믿고 가겠다”고 밝혔다.
 

Q. 오늘 승리 소감은 어떤가
룰러.
깔끔하진 않았지만, 2대 0 승리를 거둬서 기쁜다.

Q. 어떤 점이 아쉬웠나
룰러.
경기 내용을 보면 더 빨리 승기를 굳힐 수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됐고 실수도 많았다.

Q 2경기 야스오를 사용했다. 젠지는 원딜을 고집하는 팀이란 이미지가 강한대
룰러.
상대 픽에 맞춰서 우리 픽을 선택하는 팀 내 매뉴얼이 있다. 나는 그대로 수행했을 뿐이다. 다양한 픽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면 좋겠다.

Q. 유미를 풀고 야스오, 그라가스로 대응한 것인가
룰러.
야스오, 그라가스는 탑, 미드, 정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교란을 위해 빠르게 뽑았고, 상황에 맞게 바텀으로 기용했다.
 

Q. ‘라이프’와 손발이 맞는 듯하다
룰러.
스프링 시즌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라이프’ 선수와 호흡이 조금씩 맞아가고 있다.

Q. 시즌 초반이지만 혼전이 이어지고 있다. 가을의 젠지 기대할 수 있나
룰러.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기서 더 열심히 연습하면 플레이오프까지는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눈여겨보는 팀이 있나
룰러.
초반이긴 하지만 킹존이 눈에 띈다. 운영이나, 한타 모두 지금까지는 가장 기량이 뛰어나지 않나 싶다.

Q. 진에어의 봇듀오도 최근 경기력이 좋아 많은 이들이 기대를 했다. 직접 붙어보니 어땠나
룰러.
봇듀오끼리는 인간 상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팀은 진에어 바텀 듀오 상대로 항상 승리했기에 오늘도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Q. 다음 경기는 kt와의 대결이다 ‘라이프’ 선수는 혼쭐을 내주겠다 했는데
룰러.
그렇다면 옆에서 버스 타겠다. ‘라이프’만 믿고 가겠다.

Q. 최근 바텀 라인에 챔피언 별 카운터가 작용한다 생각하나
룰러.
물론 챔피언 상성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 메타에서는 실력이 뛰어난 바텀이 승기를 잡지 않나 생각한다.

Q. 마지막 한마디 부탁한다
룰러.
이제 3경기를 치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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