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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스포츠 3종, 포스트시즌 돌입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9.06.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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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족들의 화끈한 명승부가 펼쳐진다!’
국내외 모바일 e스포츠 리그들이 이달말 일제히 포스트 시즌에 돌입헤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왕자영요’의 글로벌 정규리그 중 하나인 ‘2019 KRKPL 스프링’이 오는 6월 22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개최한다. 강력한 교전 실력을 바탕으로 결승전에 앞서 진출한 '폭주기관차' EMC(Esports of Macao China)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속도와 후반 운영 능력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Nova(Nova Esports)가 이번 시즌 마지막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중국과 유럽에 포진돼 있지만 국내서도 유수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있는 선수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2019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1’의 플레이오프가 6월 22일부터 이달말 결승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일본, 동남아 대표 프로 12개팀들이 경합한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상위 4팀이 스템래더 방식으로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특히 A·B조에서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한 한국의 OP GAMING과 OGN ENTUS가 결승에 오르기 위해서는 플레이오프에서 상위 세 팀에게 연속으로 승리해야만 한다.
이 대회 결승전은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 상암동 OGN e스타디움 15층 기가아레나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넷마블의 ‘펜타스톰’을 소재로 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AWC 2019(Arena of Valor World Cup 2019)’도 6월 27일 베트남 다낭에서 9개 지역 12개 팀이 모여 최종 경합을 벌인다. 한국 대표로는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을 우승한 NewB가 참가하며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각 팀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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