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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비디오게임 리마스터 선언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06.21 17:43
  • 수정 2019.06.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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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풍미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고스트버스터즈'가 다시 한번 게임으로 제작돼 오는 2019년 출시된다. 앞서 Xbox등을 통해 출시돼면서 관심을 끌었던 프로젝트가 '리마스터'돼 출시된다. 리마스터제작사는 세이버 인터랙티브. '월드워Z', '퀘이크 챔피언스', '매드러너'등 저예산 킬러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영화와 같은 연출에 소질이 있는 개발사로 CG기술이 탁월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기업은 '고스트버스터즈' 영화 IP를 근간으로 영화속 캐릭터들을 CG로 제작해 게임에 삽입했다. 소위 '디지털 휴먼'급은 아니지만 일단 '닮은 꼴' 캐릭터들이 등장해 모험을 떠날 전망이다. 여기에 현대적 감성이 더해진 프로톤캐논과 장비들이 '유령 사냥'을 도울 전망이다. 이 외에도 원작에서 사용된 음성을 일부 채택하는가 하면 새롭게 해석한 장면들을 더하면서 현 시대 감각에 맞는 '고스트버스터즈'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도 이 프로젝트를 프로모션하기 위해 관련 영상을 공개, 힘을 더하는 가운데 팬들이 다시 한번 불붙고 있어 관련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고스트버스터즈' 비디오 게임은 개발 진행 단계로 추후 새로운 정보들이 공개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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