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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넘버스, 블록체인 기반 럭키드로우 서비스 ‘7Luck’ 출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6.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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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사 넘버스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럭키드로우 서비스 '7Luck(이하 세븐럭)'을 출시한다. 넘버스는 6월 중 세븐럭의 중화권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세븐럭은 이오스(EOS)를 이용해 참여 가능한 럭키드로우 서비스다. 특히 블록체인에서 생성되는 확률을 기반으로 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해 공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븐럭에서 당첨될 경우, 이용자는 라운드에 해당하는 상품을 지급받게 된다. 애플의 아이폰 XS, 아이패드, 화웨이의 MATE 20 시리즈의 최신형 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IT 기기가 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이오스(EOS)를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세븐럭은 구매한 티켓 수량에 따라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1 이오스(EOS)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중화권에서는 손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추첨은 이오스(EOS) 메인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이 이뤄져 이용자들 역시 만족할 것으로 보인다.
넘버스는 여기에 자체 개발한 커뮤니티 기반 암호화폐 지갑 '7Chat(세븐챗)'을 함께 출시해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챗에는 세븐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문영오 넘버스 대표는 “수년간 개발해온 확률 생성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실제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이 가진 가치를 다양한 서비스에 녹여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넘버스는 RNG(무작위 숫자 생성) 기술을 선보인데 이어 세븐럭과 세븐챗 서비스를 론칭, 각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번째로 세븐럭은 블록체인상에서 랜덤하게 생성되는 해쉬값을 통해 공정한 확률을 생성하는 세븐체인(7Chain) RNG 기술을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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