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진행한 SNS 나눔 이벤트 ‘오븐브레이크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 총액 3,0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오븐브레이크 챌린지’는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인스타그램에 나눔 이벤트 참여를 인증한 이용자들의 게시물 당 1천 원씩을 적립, 총 3,000만원이 모여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기금으로 전달됐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환우들에게 전달된 해당 기부금은, 뇌종양이나 골육종, 백혈병등 소아암을 비롯한 난치성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활동에 쓰였으며, 쿠키런 쿠션, 피규어, 카드지갑, 노트, 펜 등 캐릭터 상품들로 구성된 ‘행복 패키지’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각 아이들이 원하는 희망에 따라 VR게임기기, 태블릿PC, 제주도 여행, 새방 꾸미기 등 다양한 지원에 기부금이 사용됐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