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www.jceworld.com 대표 : 김양신)는 커뮤니티 온라인 게임 ‘조이시티(www.joycity.com)’가 늦가을 업그레이드(버전 2.76 패치)를 마쳤다고 최근 발표했다. 조이시티의 업그레이드로 조이시민들이 타고 다닐 수 있는 붕붕 자동차와 호박마차가 생겼으며 인라인, 스케이트 보드 등 각종 레포츠 옷들과 발레복, 왈츠복 등 댄스 의상들도 추가됐다. 조이시티만의 엽기 아이템인 조이 좌변기는 아바타가 옷을 벗고 앉으면, 화장실에 온 듯한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성원 조이시티 기획자는 “자동차, 마차 등 아바타가 게임내에서 실제로 타고 다니는 운송수단이 추가되어 실제 생활과 더욱 가까워진 조이시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마차나 자가용을 몰아주는 택시운전사나 마부와 같은 아르바이트 시민들도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이시티’는 최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게임 속에서만 활용 가능했던 아바타와 커뮤니티를 웹으로 가져와 꾸밀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간의 커뮤니티 지원을 대폭 강화했으며 현재 전체 이용자가 2백만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