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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신규 PvE ‘피의 제단’ 확장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6.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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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콘텐츠에 대한 업데이트를 금일(26일) 진행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핵심 콘텐츠는 지난 12일 정식 출시된 ‘피의 제단’으로, 유저 3명이 파티를 구성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형 PvE다. 업데이트 이후 ‘제 8의 환상’, ‘제 9의 환상’ 등 신규 환상이 개방됐으며, 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새로운 임무가 등장했다. 이에 따라 가문 당 1회에 한해 도전과제를 얻으며, ‘카프라스의 돌’ 50개와 ‘발크스의 조언’ 1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실패한 ‘환상’에 재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 ‘악몽의 파편’도 추가됐다. ‘악몽의 파편’ 소모 시 해당 환상에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며, ‘검은 기운의 잔해’ 40개와 ‘기억의 파편’ 1개로 간이 연금을 통해 ‘악몽의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 의견을 반영해 발키리 이동기 개선, 길드 부대장 권한 상향, 캐릭터별 꺼내 둔 탑승물 확인 등 콘텐츠 개선작업이 진행됐다.

업데이트에 발맞춰, 신규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내달 9일까지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전투 경험치 증가 주문서’, ‘엘리언의 은총’, ‘건강주스’ 등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검은사막 PC방 버닝 이벤트’도 7월 3일까지 종료시점을 연장했다. PC방 접속 및 누적 시간에 따라 매일 30펄, 축복받은 전령서, 수련의 서, 금괴 1kg, 200펄, 툰그라드 액세서리, 무기·의상 프리미엄 세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한국 출시 1주일 만에 신규 클래스 ‘샤이’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는 많은 해외 유저들이 몰렸으며, 그 중에서도 북미와 유럽에서 사전등록 참가자 수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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