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와치독스: 리전’의 수천, 수만의 NPC를 조작하라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6.27 15:5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E3 2019에서 발표된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스’ 시리즈 최신작 ‘와치독스: 리전(이하 리전)’의 새로운 게임 정보가 공개됐다. E3에서 공개된 게임 내 NPC 조작 가능 소식의 연장선으로, 조작 가능한 캐릭터의 수는 수천에서 수만까지 달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게임의 공동 제작을 맡고 있는 쉘리 존슨은 한 외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자사의 최신작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밝혔다. “게임 내에 조작 가능한 NPC에 대해서는 한계가 없다.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수천에서 수만 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게임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는 와치독스: 리전의 영국을 구현하기 위해 수 년 간의 노력을 기울였다. 거대한 도시 속에 걸맞는 볼륨의 인구를 채워 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용자들은 리전의 NPC 조작 시스템을 활용해 진정으로 자유로운 런던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조작 가능 엔피씨가 무궁무진한 만큼, 미션 클리어에 있어 공략 방식도 그만큼 다양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와치독스’ 시리즈는 해킹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높은 자유도와 뛰어난 인공지능을 들 수 있다. 최신작 ‘리전’의 배경이 되는 곳은 브렉시트 이후 가상의 미래를 그린 런던이다. ‘게임 내 모든 NPC 조작가능’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채용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