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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핫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 마법 같은 이야기 속으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19.06.28 16:38
  • 수정 2019.06.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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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의 신작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이하 마법사 연합)’이 28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법사 연합은 나이언틱과 WB게임스가 공동 개발 및 서비스를 맡았다.
 

게임을 실행하면 올빼미 한 마리가 창공을 활공하는 뒷모습이 펼쳐진다. 원작 해리포터 시리즈 팬이라면 익숙할 우편배달부 올빼미의 모습이다. 이용자는 마법부를 도와 비밀 태스크 포스 팀의 일원이 되어, 머글 세계에 새어 나가는 마법 활동을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게임의 진행은 모험, 발견물 물색, 적합한 마법을 통한 제압과 발견물의 회수로 이뤄진다. 증강현실 게임으로 유명한 나이언틱의 최신작인 만큼, 모든 과정은 이용자가 직접 탐험하는 현실에서의 게임 플레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도상에서 동물 발자국 문양이 찍혀있는 발견물 표식을 터치하면, 해리포터 세계관 속에 등장하는 신비생물이 이용자를 반긴다. 화면에 나타나는 마법 주문을 따라 그려 문제를 해결하자, 원작 팬들에게 선사하는 추억의 향기는 덤으로 주어진다.

‘마법사 연합’은 영국의 소설가 조앤K롤링의 ‘해리포터’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AR(증강현실)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21일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28일부로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해리포터’가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마법을 부릴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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