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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4] ‘세븐데이즈’, 유저 지지 속 Top10 ‘도전장’

  • 광나루=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6.29 13:14
  • 수정 2019.06.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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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된 모바일게임 ‘세븐데이즈’와 함께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찾은 버프스튜디오가 Top10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세븐데이즈 – 라이트 노벨 어드벤처’는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키렐’이 부활을 위한 7일 간의 모험을 따라가는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이다. 죽음과 부활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들과 채팅을 하는 듯한 스토리 진행,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비주얼 등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븐데이즈’는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으로 모두 출시됐으며, 두 종의 게임 모두 평점 4.0 이상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중에서도 유료 버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피쳐드에 선정된데 이어, 유료게임 차트에서도 오랜 기간 1위를 수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버프스튜디오는 ‘세븐데이즈’의 또 다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선보여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해당 DLC는 주인공 ‘키렐’ 대신 ‘아르고’나 ‘발람’ 등 게임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첫 번째 DLC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보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고자, ‘세븐데이즈’ 무료 버전 역시 각 일차를 담은 챕터를 여는 방식이 아닌 다른 형태로 인앱광고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후문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버프스튜디오 김도형 대표는 “행사 전날까지 열심히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한 만큼, ‘세븐데이즈’가 일단 Top10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지금까지 ‘세븐데이즈’를 사랑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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