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선망하는 기업으로 넥슨이 지목돼 화제다.
이와 관련해 잡코리아는 올해 게임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309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6.6%가 넥슨을 지목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넷마블이 42.1%, 엔씨소프트 40.6%, 컴투스 8.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준생이 게임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 허용)로는 ‘직원 복지제도가 우수할 것 같아서(48.1%)’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31.0%),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28.5%)’, ‘평소 기업의 게임·서비스를 좋아해서(26.2%)’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예년보다 2배 이상 채용인원을 늘리는 등 대규모 공채로 역량 강화에 나선 바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