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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보라, 블록체인 서비스 ‘보라 아일랜드’ 소프트 론칭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7.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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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보라(BORA)가 보라 아일랜드(BORA ISLAND) 서비스를 7월 2일 소프트 론칭했다. 보라는 클레이튼의 파트너사 중 하나로, 향후 클레이튼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보라 아일랜드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와 지갑 기능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지갑 기능은 디지털 자산 관리 및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라는 아일랜드 소프트 론칭 기간 중 공식 파트너사인 UNIT5의 ‘푸시스시’, ‘파인드버드’, ‘스네이크웜’ 등 3개의 게임을 제공한다. 게임은 보라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라는 향후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다양한 블록체인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보라는 이와 함께 지갑 기능을 제공한다. 지갑을 이용하면 이더리움 기반 ‘보라 토큰’과 보라 플랫폼 내 디지털 콘텐츠 전용 화폐 ‘쉘(SHELL) 토큰’의 통합 관리 및 거래가 가능하다. 보라 아일랜드 지갑은 토큰 거래 시 이메일 주소만 알면 간편하게 토큰 전송이 가능하며, 모든 거래내역은 보라 체인 블록 정보 탐색기인 보라 익스플로러(EXPLORER)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보라 아일랜드는 현재 한시적으로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안정화를 위해 테스트용인 Test 보라 토큰, Test 쉘 토큰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보라 아일랜드는 PC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라는 소프트 론칭을 기념해 회원가입 및 서비스 피드백을 위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 참여 보상으로는 보라 토큰을 제공한다.

BORA 이승희 대표는 “BORA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BORA 아일랜드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며 이어서 “앞으로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기획, 개발 중인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콘텐츠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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