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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재미 극대화! 원작 뛰어넘는 재미 ‘로한M’

엘레멘탈 던전·PvP 살생부 등 완벽 구현 … 1세대 MMORPG 감동 원하는 유저 ‘강추’

  • 박건영 기자 gun424@naver.com
  • 입력 2019.07.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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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56호 기사]

●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발사 : 엔엑스쓰리게임즈
● 배급사 : 플레이위드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9년 6월 27일 출시

지난 2005년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강타한 ‘로한’이 모바일로 돌아왔다. 플레이위드는 10년이 넘는 원작의 긴 서비스 기간 동안 쌓아올린 노하우와 게임의 정수를 고스란히 ‘로한M’에 담아냈다. ‘로한M’은 지난 6월 27일 국내 양대 마켓 및 원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실시했다.
‘로한M’은 기본적으로 온라인게임 로한의 스토리 모드 연장선상에 있다. 온라인게임에서 즐길 수 있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완벽하게 계승했다. 로한의 대표 콘텐츠인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위주의 경쟁구도가 대표적이다. 특히 타운공방전, 공성전, PvP필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이러한 경쟁구도형 콘텐츠는 기존 로한을 즐겼던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전망이다.
 

국산 MMORPG의 1세대 게임이라 불린 ‘리니지’, ‘뮤’ 등 온라인게임이 모바일 플랫폼 전환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에 있는 가운데, 온라인게임 ‘로한’을 정식 계승해 서비스되는 ‘로한M’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쟁을 준비하라
‘로한M’에서는 총 4종의 캐릭터가 선택 가능하다. 강인한 방어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기사, 뛰어난 기동력으로 원거리 전투를 담당하는 하프엘프 궁수, 다양한 마법능력으로 광역공격을 펼치는 다크엘프 마법사, 마지막으로 은신과 기습에 능한 암살자까지 4개의 직업으로 구성돼있다. 이용자들에게는 각 계정마다 총 4명의 캐릭터 생성 기회를 제공해 모든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 캐릭터 선택은 신중하게,육성은 자유롭게

자신의 첫 번째 캐릭터 선택을 마쳤다면, 게임 내 튜토리얼로 제공되는 초반 퀘스트들을 통해 게임 진행을 배울 수 있다. 캐릭터 성장은 퀘스트나 던전 클리어를 통해 이뤄진다. 퀘스트와 던전을 통해 얻은 경험치는 캐릭터의 능력치인 물리, 마법 공격력, 방어력, 회피능력 등에 보너스 포인트를 더해줘 각 직업 능력에 특화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기본적인 튜토리얼과 함께 캐릭터 성장 방식도 익혔다면, 인스턴스 던전과 필드 던전이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인스턴스 던전은 소탕임무와 엘레멘탈 던전 두 가지 종류로 갈래가 나눠지며, 특히 엘레멘탈 던전은 전작 ‘로한’의 형태를 그대로 구현해 기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긴다. 두 던전은 던전 휘장, 크론, 경험치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 강력한 몬스터를 공략해 특별한 보상을 얻자
▲ 강력한 몬스터를 공략해 특별한 보상을 얻자

다시 한 번 전장으로
PvP를 통해 피 튀기는 전투를 벌일 준비를 마친 이용자에게는 치열한 싸움과 더불어 랭킹 상승의 명예가 기다린다. 다양한 PvP관련 콘텐츠가 강점이던 원작 ‘로한’과 같이, ‘로한M’은 태세변환 시스템과 살생부 시스템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이식했다.
‘태세변환’ 시스템의 핵심은 ‘암살’이다. 이용자가 선택 가능한 4가지 직업 중 암살자인 ‘단’ 종족 캐릭터는 이용자 본인 캐릭터의 이름과 소속을 가리고 다른 이용자에게 PK를 가할 수 있다. 한 순간의 방심이 곧 죽음으로 이어진다. 해당 시스템은 필드 던전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므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누군가 날 죽이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길드원들과 함께 서버 최강의 자리를 노리자

그리고 로한만의 특징인 ‘살생부’ 시스템은 자신을 패퇴시킨 이용자의 정보를 기록해 추후 복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의 패배가 내일의 승리로 이어지듯, 한 번의 패배로 낙담 하지 않고, 복수를 위해 끊임없이 강해지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또한, PvP시스템의 모든 기록은 실시간으로 반영해 랭킹을 산정, 유저들 간의 경쟁을 부추긴다.
‘로한M’의 공방은 단일 PvP가 끝이 아니다. 스케일 넘치는 전투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대규모 전투 콘텐츠 또한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길드전쟁 콘텐츠 ‘타운공방전’. 필드보스 레이드, 나아가 전쟁의 꽃 공성전까지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고, 달콤한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성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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