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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5연상’ 플레이위드↑, ‘재팬 리스크’ 가시화 SNK↓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7.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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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29.85%(8,000원) 상승한 3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801주와 584주를 순매수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플레이위드의 상승은 ‘로한M’의 지속적인 흥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로한M’은 4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2위까지 상승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위드의 대표 온라인게임인 ‘로한’의 I·P를 기반으로 조합, 종족, 스킬 등을 통한 나만의 장비와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가 가능하며, 살생부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국거래소에서 매매거래중지 예고를 공시한 가운데, 금일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면서 내일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반면, SNK는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5.02%(1,150원) 하락한 2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784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2,386주를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일본의 반도체 주요 부품 한국 수출 제재에 따른 ‘재팬 리스크’의 영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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