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5] 에보스 연패 수렁, LPL 체면치레
[리프트 라이벌즈 #5] 에보스 연패 수렁, LPL 체면치레
  • 중구=박건영 기자
  • 승인 2019.07.04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CK의 3전 전승으로 리프트 라이벌즈 첫날 구도가 기우는 가운데 펼쳐진 LPL ‘탑 이스포츠(이하 TES)’와 VCS ‘에보스 스포츠(이하 에보스)’의 경기는 TES가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이로서 LPL 진영은 앞선 경기의 패배를 만회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TES는 탑 포지션 이렐리야 선 픽과 함께, 강한 상체 라인을 완성하며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노렸다. 반면, 에보스는 첫 경기이 이어 ‘노웨이’ 선수의 서포터 포지션을 유지했으며, ‘손’ 선수가 스카너를 픽하며 상대의 빈틈을 노리겠다는 전략을 통해 첫 경기 패배를 만회코자 했다.

VCS는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쟁취하기 위해 에보스의 선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경기의 ㅅ작은 탑 라인에서의 첫 격돌로 일진일퇴로 진행됐다. TES 이렐리야의 기선제압이 있었으나, 이어진 에보스 코르키의 백업이 선취점을 만회했다. 초반 바텀과 미드 라인의 주도권은 TES의 압박으로 흐름이 기울고 있었다. 경기 개시 7분을 넘어 TES는 첫 번째 화염 용을 손쉽게 차지, 분위기를 제압하기 시작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에보스는 스카너 픽을 통해 유리한 라인전을 시도했으나, 펼쳐진 경기 양상은 전 라인 선상에서 TES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전술 전개의 어려움을 보였다. 경기 11분 만에 승부의 양상은 TES를 향해 가고 있었다. 에보스는 두 번째 화염 용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견제를 시도했으나, TES 369 선수의 공격적인 압박으로 인해 두 번째 화염 용마저 허무하게 빼앗겼다. TES의 운영 전략이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원하는 그림을 그린 반면, 에보스는 시종일관 밀리는 곳을 막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세 번 연속으로 등장한 화염 용마저 TES에게 무력하게 빼앗긴 에보스는, 마지막까지 운영의 아쉬움을 남기며 사실상 경기 자체를 이른 시각에 넘겨주는 플레이를 보였다. 경기 시각 22분, 에보스에게 마지막 기회일 수 있던 한타 싸움마저 무력하게 무너진 에보스는 TES의 바론 처치에 이은 공세에 차례차례 포탑과 억제기를 내줬다.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에보스를 TES가 손쉽게 제압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