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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첫 날, LCK 전승 거두며 순항

  • 중구=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7.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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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 리프트 라이벌즈’ 1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LCK가 먼저 4승을 거두며 순항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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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S/VCS 연합과의 2차례 대결은 모두 LCK가 승리했다. SKT와 담원은 압도적인 전력차를 보이며 플래시 울브즈와 에보스 e스포츠에 완승을 거두며 2승을 먼저 거뒀다.

이에 LPL도 추격을 시작했다. JD게이밍이 대싱 버팔로를 상대로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내 LCK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현재 LPL에서 가장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펀플러스 피닉스가 킹존에게 패배한 것. 이로써 LCK가 3승을 먼저 거뒀다.
이어지는 5경기에서는 중국 탑 e스포츠가 에보스 e스포츠를 꺾었다. 이로써 LPL진영은 앞서 패배의 아픔을 만회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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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마지막 경기는 다시 한 번 LCK와 LPL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졌다. 그리핀과 JD게이밍이 맞붙은 것이다. 이 경기에서 그리핀이 승리하며 LCK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로써 LCK는 4경기 전승을 기록,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LPL은 2승 2패에 그치며 체면을 구겼다.
특히 이날 국제 무대 데뷔전을 치른 담원 게이밍과 그리핀도 멋진 경기력으로 LCK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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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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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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