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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온라인 서비스 내년 4월 본격화

  • 소성렬
  • 입력 2002.10.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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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12일 일본내 최대 이동통신회사 일본 텔레그래프 텔레폰(NTT)와 손잡고 플레이스테이션2(PS2)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브로드밴트 네트워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격 서비스는 내년 4월 시작될 예정이며 온라인 게임, 음악, TV, 영화 등이 선보인다. 서비스 형태는 ADSL(Asymmetric Digital Subscriber lines)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내 ADSL 이용자는 지난 9월까지 35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우선 일본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지만 순차적으로 국외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됐던 E3에서 향후 AOL 타임 워너(AOL Time Warner), 매크로미디어(Macromedia), 리얼 네트웍스(Real Networks), 시스코(Cisco) 등과 파트너쉽을 통해 ‘PS2’ 네트워크 서비스를 해외에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1월말 ‘PS2’의 전세계 판매량은 2천3백15만대에 이른다.
‘PS2’ 소프트의 캐릭터 및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이번 제휴는 소니에게는 게임 서비스 다양화를, NTT에게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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