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루티에 크로니클’이 첫 번째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유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루티에 크로니클’은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대표작 ‘루티에’ 시리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모바일 RPG다. 이미 전작인 ‘루티에 RPG 클리커’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 14시부터 26일 11시까지 약 9일간 진행된 ‘루티에 크로니클’ 1차 CBT에도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신작을 미리 즐겨본 참가자들은 ‘루티에’ I·P의 매력과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 및 SD 연출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블루스카이게임즈는 참가자들이 제보한 의견과 버그를 참고해, 정식 출시 시점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루티에 크로니클’은 현재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정식 출시 이후 코스튬과 유료 재화 ‘루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카페에서 매일 새로운 일러스트와 OST를 공개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획 중인 2차 CBT 참가자 모집도 개시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