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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게임즈 신작, 수목드라마 ‘레벨업’서 만난다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7.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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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에픽 아이들 퀘스트(가칭)’이 드라맥스와 MBN의 수목 드라마 ‘레벨업’의 제작을 공식 협찬한다.
 

사진=써니사이드게임즈
사진=써니사이드게임즈

이달 10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힘을 합쳐,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리기 위한 신작 출시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인 성훈(안단테 역)과 한보름(신연화 역)을 비롯해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그려낼 짜릿한 로맨틱 코미디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해당 드라마가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게임업계와의 직접적인 콜라보 덕분이다. 써니사이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에픽 아이들 퀘스트’가 극중 주인공들이 개발하는 신작 타이틀로 등장하며, 출시를 앞둔 실제 게임을 토대로 극중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드라마를 통해 먼저 모습을 드러낸 ‘에픽 아이들 퀘스트’는 김규담 PD가 개발을 총괄하는 핵앤슬래시 타입의 모바일 방치형 RPG다. 기존 동종 장르와 달리 전사·마법사·헌터 등 3종 캐릭터를 선택하고 오픈월드에서 몬스터 처치로 얻은 스탯 포인트와 아이템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이미 전작인 반창현 PD의 ‘트리플하츠’가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출시 전부터 업계 관계자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써니사이드게임즈는 ‘에픽 아이들 퀘스트’를 이달 중 영어권 국가에서 소프트론칭한 뒤,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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